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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 요구한다고 성매수 여고생 폭행 공무원 직위해제

여고생과 성매매한 뒤 약속했던 돈을 주지 않은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 공무원은 여고생이 잔금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폭력까지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고양시 덕양구청 소속 공무원 28살 A씨를 성매매와 폭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14일 밤 10시,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알게 된 여고생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공원으로 불러내, 자신의 승용차에서 성관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잔금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여고생에게 욕설하고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사실을 해당 구청에 통보하고,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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