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의 이메일 폭로로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가 대통령 후보 경선을 편파적으로 관리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전국위 의장인 슐츠 하원의원이 의장직을 박탈당했습니다.
슐츠는 당초, 25부터 열리는 전당대회를 주재하고 연설을 할 예정이었지만, 전국위 규정위는 슐츠의 전당대회 의장직을 박탈하고 퍼지 하원의원을 이 자리에 임명했습니다.
전국위 핵심 간부들이 샌더스 연방상원의원의 선거운동을 훼방하려고 하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편을 드는 등 경선을 편파 관리해 왔다는 의혹이 위키리크스에 의해 제기된 지 하루 만에 이뤄진 조칩니다.
민주당 고위 인사는 슐츠에 대해 격리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힌 뒤 슐츠가 전국위 의장직에서 물러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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