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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동막계곡서 피서객 15명 고립…2시간 40분 만에 구조

오늘(24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서 피서객이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 2시간 4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15분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동막계곡에서 피서객 15명이 불어난 계곡 물에 고립됐습니다.

이들은 정오 무렵 물놀이를 할 때와 달리 오후에 갑자기 계곡 물이 불어나자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저녁 6시쯤 로프를 이용해 이들을 무사히 구조한 뒤 귀가시켰습니다.

연천군에는 어제 정오부터 오늘 저녁 7시까지 50.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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