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열차 도끼 만행이 일어난 지 나흘 만에 뮌헨 총기 난사 사건이 터지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독일 총리실은 알트마이어 총리실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사건을 점검했습니다.
알트마이어 총리실장은 현지 언론에 "반인륜적 잔혹 행위"라고 비판하고 당장은 테러 연관성이 불분명하지만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들여다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에 앞서 독일 당국이 여러 차례 일어날 수도 있었던 공격을 막았다고 소개하고 더는 절대적인 안전이라는 것은 없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치안 주무 장관인 데메지에르 내무장관은 미국 뉴욕에서 휴가를 가지던 중 보고를 받고 급거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가우크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이번 "살해 공격"을 규탄하면서 희생자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독일 연방경찰은 특히, 용의자 3명을 붙잡기 위해 소속 대테러 특수경관팀 GSG9 인력 30명까지 동원했고, 바이에른주정부는 '특별경계령'을 내려 추가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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