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준 검사장 주식대박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넥슨의 창업주 김정주 NXC 회장을 두번째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김정주 회장을 오늘(22일) 오후에 소환해 진 검사장의 주식 의혹 사건과 관련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이 검찰에 나온 것은 지난 13일 첫 소환된 뒤 9일 만입니다.
특임검사팀은 김정주 회장을 상대로 진 검사장의 해외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등 추가로 제기된 의혹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