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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파기 공사장 옆 단독주택 외벽 붕괴…인명피해 없어

터파기 공사장 옆 단독주택 외벽 붕괴…인명피해 없어
▲ 외벽 무너진 주택 (사진=연합뉴스)
 
오늘(22일) 오전 11시 50분쯤 울산시 남구의 한 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 1층 외벽이 무너졌습니다.

집 내부가 훤히 보일 정도로 가로 4m, 세로 3m가량이 통째로 뜯긴 듯 붕괴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와 가스 등 위험요소를 차단하는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집과 주변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사고 주택과 옆에서는 주택 신축을 위한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경찰과 자치단체 등은 집주인과 주택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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