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는 기업과 언론, 기부자의 꼭두각시다."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되자마자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을 정면으로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대선후보 수락연설에서 트럼프는 먼저 클린턴이야말로 대기업과 친 민주당 성향의 언론, 그리고 거액 기부자들이 마음대로 주무르는 꼭두각시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제 상대의 뒤에는 대기업과 엘리트 언론, 거액 기부자가 포진해 있다"며 "힐러리가 조작된 시스템을 현행대로 유지하리라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들은 힐러리가 하는 모든 것을 완벽히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그에게 돈을 던지는 것"이라며 "그녀는 꼭두각시고, 그들이 줄을 조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다음 주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해 "기업의 압박, 정교한 거짓말, 민주당의 미디어 신화가 전당대회를 장악할 것"이라고 혹평했습니다.
트럼프는 클린턴의 국무장관 시절의 외교 실책을 나열하며, "힐러리는 본성도, 판단도 나쁜 사람"이라고 단언했습니다.
트럼프 "힐러리는 기업·언론·돈의 꼭두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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