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이 어제(19일) 새벽 탄도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한 데 대해 미국 정부가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북한이 어느 때보다 고립돼 있다면서 그늘에서 벗어나 다시 국제사회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김우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백악관은 북한이 어제 새벽 황해북도 황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은 명백한 유엔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며 강력 비난했습니다.
[어니스트/백악관 대변인 : 미국은 이번 일과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 실험들을 강력히 비난합니다.]
한국, 일본 등 동맹국뿐 아니라 러시아, 중국과도 북한 문제를 협의할 것이며 지역 안정을 저해하는 북한의 행동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은 그 어느 때보다 고립돼 있다면서 국제사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국제사회 그늘에서 나와 다시 국제사회에 편입하는 전략적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은 사거리 5천km 스커드 미사일 두 발과 사거리 1천3백km 노동 미사일 한 발로 추정됩니다.
사드 배치 장소가 확정되면 물리적 대응을 하겠다고 위협했던 북한이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사드의 효용성 논란을 부추기기 위해 무력시위를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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