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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오늘(19일) 새벽 사거리 500km 이상의 탄도 미사일 3발을 동해 쪽으로 발사했습니다. 경북 성주에 배치될 사드에 대한 타격 능력을 과시하려 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北, 탄도 미사일 발사…사드 논란 부추기기?

2. 북한이 대남 방송을 통해 숫자를 불러주는 이른바 '난수 방송'이라는 게 있습니다. 간첩들에게 지령을 내리는 건데, 북한이 난수 방송을 16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 "459페이지 35번"…北, 16년 만의 '난수 방송'

3. 새누리당 친박계 맏형인 서청원 의원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친박 핵심 의원들의 총선 공천 개입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 녹취록에 발목 잡힌 서청원?…"경선 불출마"

4. 독일 남부를 지나던 열차 안에서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17살 난민이 도끼를 휘둘러 승객 4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신은 위대하다"고 외쳤습니다.
▶ 독일 열차서 도끼 난동…직접 그린 IS 깃발

5. 타이완의 고속도로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순식간에 불길이 번지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26명 전원이 미처 탈출하지 못한 채 숨졌습니다.
▶ 타이완서 관광객 태운 버스 화재…26명 사망

6.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석 달 동안 2백여 차례나 아이들을 때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맞은 아이 중엔 두 살짜리도 있는데, 때려놓고는 흔적이 남지 않았는지 확인하기까지 했습니다.
▶ "말 안 들어" 식판 휘두른 교사…200차례 폭행

7. 실탄이 든 권총을 소지한 일본 야쿠자 중간 간부가 국내에서 처음 검거됐습니다. 재일교포 3세인 이 남성의 방에선 3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도 나왔습니다. 국내 세관 검색에 구멍이 뚫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야쿠자 검거하다가 '화들짝'…실탄 장전된 총

8.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수도권 고속철도는 전체 61km 가운데 50km가 국내에서 가장 긴 터널, 율현터널입니다. 그런데, 이 터널은 설계를 어떻게 한 건지 긴급차량이 드나들 통로가 아예 없어 불이 나면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는데 길게는 4시간이 걸린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동취재입니다.   
▶ 비상통로 없는 터널…불 끄러 가는 데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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