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최소 28명 사망"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생존자 수색 현장

시리아 알레포 시에서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펼쳐진 러시아의 공습으로 최소 28명이 사망했습니다. 영국의 '시리아 인권 관측소'에 의하면 공습으로 사망한 희생자 중에는 아동 5명과 여성 7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는 내전은 5년째 지속되고 있는데요, 2012년 반정부군이 대거 들어오면서 이곳은 주요 전투지로 부상했습니다. 외부와 연결되는 '카스텔로 고속도로'에서 물자를 얻었지만, 현재 정부군이 이 도로를 점령하고 있어 물자 부족 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시리아 내전의 참혹한 현장을 담았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박주영 / 편집 :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