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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 "사형 부활", "EU가입 못해"

터키 정부가 쿠데타에 가담한 경찰 공무원에 대한 대대적인 처벌을 단행했습니다.

반대파 제거를 위해 사형제 부활까지 거론되자 유럽연합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터키 정부는 주지사 29명을 포함해 경찰 공무원 8천 7백 명에게 대규모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군경과 사법부에서 쿠데타 가담을 이유로 체포나 정직된 사람은 사흘 동안 1만 6천 명이 넘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사형제 부활까지 들고 나왔고, 유럽연합은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에르도안 대통령은 유럽연합 대신 러시아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다음달 러시아 푸틴대통령을 만나 지난해 러시아 전투기 격추로 틀어진 양국관계 회복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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