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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직접 보고 일 '척척'…스마트 로봇 화제

[이 시각 세계]

미국에서 개발된 새로운 산업용 스마트 로봇이 화제입니다.

리싱크 로보틱스가 개발한 로봇 '소이어'인데요, 일할 때 사람과 소통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함께 보겠습니다.

필요한 위치에서 팔을 잡아당기기만 하면 업무를 수행하는 로봇 소이어. 눈이 있어서 볼 수도 있고 얼굴 표정도 가진 유일한 로봇입니다.

하지만 입이 없어서 말대꾸를 할 수는 없고, 사람과 부딪혀도 위험하지 않다는데요, 모든 움직임을 기억하고 주어진 업무를 해내는 이 로봇 가격은 2만 9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천3백만 원입니다.

하루 8시간 3교대로 인간과 공동작업을 할 수 있어 서너 달이면 비용 회수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미국 공장엔 이미 26만 산학협력 로봇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로봇회사 창업자인 로드니 브룩스 회장은 "로봇은 더럽고 위험하거나 단순한 노동을 중심으로 노동을 대체할 것이며, 고령화로 인한 사회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로봇의 노동력은 필수"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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