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참석차 몽골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에 총력을 다하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대응태세를 강화하라고 내각에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테러가 발생해서 많은 희생이 있었고, 터키에서도 쿠데타가 발생하는 등 국제사회의 불안정성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도 경계 태세를 늦추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런 상황에서 사드 배치 문제로 국내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국가안보를 위해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