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와 관련해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 확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아직 확인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상황" 이라면서도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계속해서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사건이 발생한 니스 지역에서 한국인 2명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후 5시 기준으로 영사콜센터 등을 통해 접수된 한국인 연락 두절 인원은 13명이었지만 이 가운데 12명의 안전이 확인됐고, 이후 1명의 연락 두절 사례가 추가로 집계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연락이 닿지 않는 우리 국민의 안전확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 각각 비상대책반을 가동했으며,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20분쯤 니스 지역으로 담당 영사 등 직원 2명을 급파했습니다.
이들 직원 2명은 니스 도착 후 현지 당국 접촉과 사상자 후송 병원 방문 등을 통해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직접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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