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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발레 유망주 10명, 시칠리아 국제 콩쿠르 석권

한예종 발레 유망주 10명, 시칠리아 국제 콩쿠르 석권
▲ 2016 시칠리아 국제 발레 콩쿠르 여자 주니어 부문 1위 이유림 (사진=한국예술종합학교 제공/연합뉴스)

'2016 시칠리아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과 산하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소속 유망주들이 대거 입상했습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린 IBC 시실리아에서 한예종 무용원 실기과 1학년인 이유림과 류성우가 각각 여자와 남자 주니어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또 남자 주니어부문에서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다니는 정성욱이 2위, 한예종 무용원의 최형준이 3위를 각각 차지해 한국 유망주들이 1, 2, 3위를 휩쓸었습니다.

여자 주니어부문 2위도 한예종 무용원의 최유정이 차지했습니다.

시니어부문에서는 역시 한예종 무용원 실기과 소속의 김석주와 박하은이 각각 남녀 1위 없는 2위에 올랐습니다.

남녀 3위는 같은 학교 양승주와 이지현이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영재교육원 소속 이준수는 프리주니어 부문인 스튜던트 남자 부문 1위와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IBC 시실리아는 2006년 시작돼 올해가 11회쨉니다.

지난해까지는 '시칠리아 바로카 국제 발레 콩쿠르'라는 이름으로 열렸습니다.

19~25세 시니어, 15~18세 주니어, 11~14세 스튜던트 등 3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벌입니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헝가리 국립발레단 단장 타마스 솔리모지, 네덜란드 국립발레컴퍼니와 주니어컴퍼니 마스터인 캐롤라인 루라, 한예종 무용원 실기과 조주현 교수 등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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