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국과 일본의 정치적인 긴장감이 풀리고 추가 부양책이 나올 거란 기대가 커지면서 뉴욕 다우 지수와 S&P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반면, 국제유가는 하락했습니다.
최대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뉴욕 증시 다우존스 지수와 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흐름을 오늘(14일)도 이어갔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24.45포인트 상승한 18,372.1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지수 역시 하루 전보다 0.29포인트 오른 2,152.4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영국과 일본의 정치적 긴장이 완화되고 세계 중앙은행들이 추가 부양책을 발표할 수 있다는 기대 등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 미 연방준비제도가 경기 평가보고서를 통해 경제가 대체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한 것도 시장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연준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으로 일부 지역에서 기업들의 우려를 일으켰다고 진단하면서도 전반적으로 보통수준의 완만한 경제 성장세가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스티브/CNBC : 경제가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고 물가도 통제 가능하고 특히 연준의 관할 구역 어디서도 즉각적인 금리인상을 요구하는 곳이 없었습니다.]
공급 과잉에 대한 경고로 뉴욕 시장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8월 인도분은 2.05 달러 내린 배럴당 44.75 달러에 마감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지난달 원유 비축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공급 과잉이 회복 중인 원유 가격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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