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13일 메르켈 독일 총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8일에 이어 이달 들어 벌써 두 번째 3국 정상 간 전화통화입니다.
크렘린궁은 언론보도문을 통해 러시아·독일·프랑스 3국 정상 간의 전화통화 사실을 소개하면서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사태에 대한 논의를 계속했다"고 전했습니다.
3국 정상들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국 간 합의로 체결된 민스크 평화협정이 철저히 준수돼야 한다는 점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정세가 추가적으로 악화해선 안 된다는 데 공감했다고 크렘린궁은 설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특히 최근 들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정부군이 민간인 거주 지역에 포격을 강화한 데 대해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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