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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해방군, 해상훈련 끝나자마자 육상훈련 돌입

중국 인민해방군이 대규모 해상훈련이 끝나자마자 육상훈련에 돌입했다.

13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은 11일부터 20일까지 북서부 모 훈련기지에서 9일간의 육상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육상훈련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에서 전개한 대규모 해상훈련에 뒤이은 것으로 지난 1월 인민해방군을 기존 7대 군구에서 5개 전구체제로 전환한 이후 첫 전구 경계를 넘는 훈련이다.

신문은 동부전구의 육군 제31집단군의 모 포병여단이 2천500㎞를 기동후 서부전구 육군 제47집단군 모 여단과 대항하는 훈련을 진행했다고보도했다.

이번 훈련은 적과 전투상황에서 진격과 방어, 공중에서 착륙과 착륙저지 등 작전행동을 실전 훈련을 통해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신문은 밝혔다.

인민해방군은 이번 훈련에 이어 다음달말까지 5개 전구의 포병여단을 모두 월경 화력훈련에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신문은 밝혔다.

이번 훈련은 12일 네덜란드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의 남중국해 판결을 앞두고 실시된 대규모 해상훈련에 뒤이은 것이다.

이번 훈련은 시진핑(習近平) 체제의 국방개혁이후 새로운 군지휘체계 적응훈련의 일환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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