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마트워치와 삼성전자 스마트밴드가 미국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는 스마트워치 만족도 조사에서 천 점 만점에 애플이 852점으로 1위, 삼성전자가 842점으로 2위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니가 840점, 핏빗이 839점, LG전자가 829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피트니스 용도의 스마트밴드 만족도 조사에선 삼성전자가 859점으로 1위, 가민이 836점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LG전자가 827점, 핏빗이 826점, 조본이 814점 등의 순서였습니다.
제이디파워는 지난 5∼6월 최근 일 년 안에 스마트워치를 구매한 소비자 2천9백여 명과 스마트밴드 소비자 2천6백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각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사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