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와의 법적 다툼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기에 앞서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과 비방,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명훈 전 감독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은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내일 귀국하는 정명훈 지휘자가 본인에 대한 명예훼손이 도를 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변호인단은 보도자료에서 "최근 '재산처분 후 해외도피'라는 원색적 표현으로 정명훈 지휘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언론보도가 나왔다가 해당 언론사에서 사실확인을 거쳐 정정보도를 한 사실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정명훈 지휘자는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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