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국내선 첫 취항…김포∼제주 첫편 탑승률 94%

신생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서울이 김포 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국내선 첫 취항에 나섰습니다.

에어서울은 오늘(11일) 김포발 제주 도착 전편의 예약률이 100%를 기록했고, 첫 편 탑승률이 94%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7월 전체 예약률과 예상 탑승률도 90%를 웃도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는 설명입니다.

에어서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매일 김포 제주 노선을 4회 왕복할 예정입니다.

국내선은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과 공동 운항하고 있으며 예매는 아시아나항공의 예약 사이트와 예약 센터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