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미국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의 주한미군 배치를 결정한 데 대해 중국 관영 인민일보는 "덕에 의지하면 성하고 힘에 의지하면 망한다"는 역사의 법칙을 잊지 말라며 미국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인민일보는 한미 양국이 중국을 포함한 관련국가의 명확한 반대에 아랑곳없이 사드 배치를 선포했다며 이같이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동시에 미국은 미사일 구축함을 남중국해 황옌다오와 난사군도에 몰래 접근시키고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 전단을 남중국해에 진입시킴으로써 미국이 아시아 안전을 위협하는 "최대 원인제공자"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드는 위험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한반도 정세에 새로운 위험을 추가했으며 중국을 포함한 지역 국가의 전략안전과 전략균형에 엄중한 손해를 끼쳤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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