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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멀리서 달려오더니 '슛'…'로보컵' 개막

[이 시각 세계]

바퀴가 달린 로봇들이 공을 차며 골대로 돌진합니다.

멀리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는 로봇도 있는데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세계 로봇 축구 대회 '로보컵' 경기 모습입니다.

사람이 노트북 컴퓨터로 로봇을 조종해 페널티 킥을 집어넣자, 로봇 대신 사람이 앉아 있던 벤치에서 환호성이 터집니다.

관중들도 로봇들의 축구 경기를 진지하게 응원하는데요, 로보컵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겨루는 대표적 대회로 꼽힙니다.

올해는 40개국에서 무려 3,50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는데, 우리나라 역시 주니어 부문에 6개 팀, 메이저 부문 2개 종목에 2개 팀이 출전해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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