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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캐나다 총리 최초로 동성애자 퍼레이드 참가

트뤼도, 캐나다 총리 최초로 동성애자 퍼레이드 참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현직 총리로는 처음으로 동성애자 퍼레이드에 참가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토론토에서 열린 제36회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가해 시민 수만 명과 함께 행진했습니다.

분홍빛 셔츠와 흰 바지를 입은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국기 가장자리에 동성애자를 상징하는 무지개가 새겨진 깃발을 흔들며 거리를 걸어 내려갔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악수를 하는 등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약 100만 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해 자유당 대표로 퍼레이드에 나선 적은 있지만, 총리로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연방정부 차원에서 성중립 신분증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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