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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슬람사원서 대무슬림 공격 잇따라

미국 이슬람 사원에서 이슬람교도를 향한 공격이 잇따르면서 증오범죄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새벽 5시 30분쯤, 텍사스의 '마드라사 이슬라미야 모스크'에서 안과 전문의인 아슬란 타자멀이 괴한들이 쏜 총에 맞았습니다.

총을 맞은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날 새벽에는 플로리다주에 있는 이슬람센터 근처에서 이슬람교도가 폭행을 당했습니다.

용의자인 테일러 앤서니 마잔티는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국내 이슬람 권익 단체는 테일러가 이슬람교도를 폭행하기 전 "무슬림들은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폭행이 이뤄진 이슬람센터는 지난달 12일 올랜도의 나이트클럽 총격 사건의 테러범 오마르 마틴이 다닌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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