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35만 1천124대, 해외에서 204만 2천834대 등 총 239만 3천95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6월 누적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 늘었지만, 해외 판매는 1.8%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0.9% 감소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포터였습니다.
포터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 증가한 5만 4천689대가 판매됐습니다.
아반떼는 31.3% 늘어난 5만 2천175대가 팔렸고, 이어 쏘나타 4만 4천548대, 싼타페 4만 1천178대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