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큰 피해를 봤던 일본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台) 공항이 오늘(1일)자로 민영화됐습니다.
일본 내 민영 공항은 센다이 공항 이전에도 나리타(成田)·간사이(關西) 공항 등 5곳이 있었지만 정부가 관리하던 공항이 민영화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운영사는 도쿄급행전철(東京急行電鐵) 등 7개사가 신설한 '센다이국제공항'입니다.
정부로부터 22억 엔, 우리 돈 약 245억 원에 30년간의 운영권을 취득했습니다.
터미널 빌딩과 화물 및 활주로 관리, 착륙료 수수 등의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데, 관제탑과 출입국 관리 등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정부가 담당합니다.
운영사는 2018회계연도에 흑자 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계약한 30년 안에 동일본대지진 이후 줄어든 연간 여객 수를 현재의 1.8배인 550만 명, 화물 취급량을 4배인 2만 5천t으로 각각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항공 노선을 확충하고, 비수기와 신규 취항 시 공항 착륙료를 인하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저비용항공사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