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로부터 질타받을 무슨 문제만 생기면 정치권이 앞다퉈 대책이란 걸 내놓는데, 사실 한두 번 속아본 게 아니라 크게 믿음이 가진 않습니다.
오늘(30일)도 불체포특권 포기, 세비 동결, 친인척 채용 제한 같은 약속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습니다만, 정말로 의지가 있다면 이렇게 서두를 게 아니라 작더라도 분명히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약속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