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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오닐 본 쿠바 아이들…감추지 못한 신기함

[이 시각 세계]

햇볕이 작열하는 쿠바의 거리, 농구공을 든 아이들이 코트를 가로지르며 슛 연습에 한창입니다.

그런데 농구 코트 가운데 커다란 사람이 한 명 서 있네요.

NBA에서 뛰었던 스타 농구 선수 샤킬 오닐입니다.

미국이 53년 만에 재수교한 쿠바에 친선 대사로 샤킬 오닐을 보낸 겁니다.

오닐은 아이들에게 슛하는 법을 가르치고 몇몇 아이들의 슛은 장난삼아 블록도 합니다.

유명 NBA 스타를 눈앞에서 본 쿠바 아이들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는 쿠바 출신 선수들이 참 많죠?

이제 NBA에서도 쿠바 선수들을 자주 볼 수 있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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