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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25∼26일 야시장…DJ와 파티를

이번 주말(25∼26일) 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 밤도깨비 야시장이 선다.

서울시는 '청춘런웨이&댄싱나이트' 컨셉으로 DDP에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청년 디자이너들의 이색거리 패션쇼, DJ와 함께 춤추고 노는 파티,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돼있다.

DDP 야시장은 10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개장한다.

야시장 일정은 금·토이지만 이번 주에는 금요일인 24일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하루 늦췄다.

서울디자인재단도 앞으로 야시장 일정과 연계해 DDP 영화제와 패션위크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DDP 야시장 개장일인 25일에는 전문가와 시민모니터링단이 야시장 참여팀을 선정하는 현장품평회가 열린다.

푸드트럭 30팀과 일반 상인 60팀, 지역상인 20여팀을 선정한다.

서울시는 또 7월 개장하는 목동운동장과 청계광장 야시장에 참가할 상인을 모집한다.

넥센이 고척돔으로 이전하며 남은 목동운동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목동 야시장은 레포츠&익스트림 마켓 컨셉으로 7월8일 문을 연다.

청계광장 야시장은 7월 15∼17일, 9월 9∼11일, 10월 21∼23일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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