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중국의 대북한 수입이 전년보다 1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본격화한 중국의 대북제재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에 따르면 중국의 5월 대북 수입액은 1억7천6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6% 줄었다.
같은 기간 중국의 대북 수출액은 2억3천900만달러로 5.9%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북한의 5월 대중국 석탄 수출이 26.9% 급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