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의 모바일을 통한 인터넷 이용시간이 한·중·일 3개국 가운데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중국과 일본, 미국, 대만, 홍콩 등 총 13개국 소셜미디어, 모바일 사용현황과 관광정보 활용 정보를 수집·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관광업계의 최대 마케팅 시장인 중국은 모바일 인터넷 이용시간이 2.5시간으로 한국 1.9시간, 일본 0.6시간보다 길었습니다.
아울러 중국인의 PC와 모바일을 통한 인터넷 이용 시간은 5.9시간으로, TV 시청 1.2시간보다 훨씬 길었습니다.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웹사이트는 검색엔진 '바이두', 뉴스전문 포탈 'QQ텅쉰왕' 쇼핑전문 앱 '타오바오' 순이었으며, 소셜미디어는 '위챗', '큐존', '시나 웨이보'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