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46달러 선을 회복하는 등 국제유가가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그제보다 2.05달러 오른 배럴당 46.53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가격은 4개월여 만인 지난 4월 13일, 배럴당 40달러대로 올라선 뒤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1.39달러 오른 배럴당 49.3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선물시장 브렌트유 선물도 전 거래일보다 1.48달러 오른 배럴당 50.65달러로 장을 마쳐 50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