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청약시장에서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아파트는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자이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114 조사 결과, 최고 경쟁률 아파트는 GS건설이 4월 분양한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자이로, 180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총 8만 천여 명 청약해 평균 4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위 지난 5월, GS건설이 지은 부산 거제센트럴자이로 평균 경쟁률이 327.9대 1이었습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1순위 청약경쟁률 1위부터 20위까지를 모두 지방 아파트가 차지했습니다.
분양가는 올해 1월 분양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가 3.3㎡당 4천457만 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