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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빵까지 등장…빵집서도 찬반 논쟁

[이 시각 세계]

영국 조 콕스 하원의원이 피살되면서 브렉시트 논쟁 열기가 잠잠했었는데요, 국민투표가 며칠 앞으로 다가오자 찬반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한 빵집에서는 '브렉시트'라는 이름의 빵까지 등장했습니다.

런던 시내에 있는 한 빵집, 진열대 앞에 선 사람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는데요, '브렉시트'라고 불리는 컵케이크 때문입니다.

영국의 EU 잔류를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시민들의 생각이 궁금했던 빵집 주인이 새로 내놓은 메뉴라고 하는데, 빵집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컵케이크를 손에 들고 토론을 벌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이것만 봐도 브렉시트에 대한 영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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