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도 수신·여신금리 동시에 내렸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잇따르고 있는 시중은행의 금리 인하 대열에 신한은행도 합류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20일)부터 정기예금 등 수신금리 상품의 금리를 연 0.1~0.35% 포인트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기간에 따라 연 0.75%~1.50%였던 신한 S드림 정기예금은 0.65%~1.25%로 0.1%~0.25%p 인하했습니다.

연 1.30%~1.50%이던 주거래 우대적금의 금리도 1.05%~1.25%로 0.25%p 떨어졌습니다.

다만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신한 새희망적금과 신한 미소드림적금, 신한 군인행복적금은 금리 인하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고정금리 대출상품의 금리도 함께 내렸습니다.

새희망홀씨대출과 탑스 직장인신용 등 고정금리 가계신용대출의 금리는 각각 0.25%p씩 인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