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경제계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 중국 하얼빈시에서 중국기업연합회와 제11차 한중재계회의를 열어, 한중 FTA 시대 경제협력과 환경문제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한·중 경제인들은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친환경 제조업과 관광,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한·중 협력방안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