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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내년 이후 금리전망치 하향조정…월가 "올해 1차례 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4∼15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0.5%로 동결하면서 2017∼2018년 기준금리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연준은 연내 2차례 인상 전망은 유지했지만, 이마저도 1차례로 줄어들 수 있다는 게 글로벌 금융시장의 예상입니다.

오늘(16일) 연준이 내놓은 새 점도표를 보면, 연준 위원들은 올해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0.875%로 이전과 같이 두면서,연내 2차례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 참가한 연준 위원 17명 중 6명은 연준이 올해 1차례만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내년 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지난 3월 전망했던 1.875%에서 1.625%로, 2018년 말 기준금리 전망치는 3%에서 2.375%로 각각 크게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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