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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또 난동 부리면 조별리그 탈락" 초강수

[이 시각 세계]

유럽축구선수권대회가 진행 중인 프랑스는 훌리건 난동으로 매일 골치가 아픕니다.

이미 러시아팬과 잉글랜드팬이 한차례 폭력사태를 빚어 러시아팬 수십 명이 경찰에 붙잡힌 상태인데요, 하지만 잉글랜드 훌리건도 만만치 않습니다.

남의 나라 거리를 떼 지어 다니며 소리치고, 다른 나라를 비하하니 결국 경찰이 나섰습니다.

해산하라는 명령에도 듣지 않자 경찰은 최루탄과 최루액을 쏘며 강제 해산에 나섰는데요, 유럽축구협회는 러시아와 잉글랜드의 훌리건 난동이 재발하면 양 팀을 조별리그에서 탈락시킬 수도 있다고 경고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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