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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검찰, '파나마 페이퍼스' 유출 혐의 로펌 직원 체포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회피처 자료인 '파나마 페이퍼스'의 출처였던 파나마 최대 로펌 '모색 폰세카'의 직원이 대량의 자료를 훔친 혐의로 스위스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스위스 일간 르 땅은 모색 폰세카의 제네바 사무소에서 일하는 IT 담당 직원이 며칠 전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위스 검찰은 모색 폰세카측이 고소한 사건의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체포 여부는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는 올 4월 모색 폰세카에서 유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조세회피처 21곳의 역외기업과 신탁회사, 재단, 펀드 등의 정보를 공개해 전 세계적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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