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파서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에겐 창밖 세상을 구경하는 것도 큰 위로가 될 텐데요, 창밖에 이런 게 보인다면 회복도 빨라질 것 같습니다.
건물 외벽에 줄이 걸려있고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 등 영화 속 영웅들이 등장합니다.
줄을 타고 조심조심 움직이는데요, 어쩐 일로 히어로들이 이런 곳에 나타난 걸까요?
창문을 통한 깜짝 방문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알바니아 경찰청과 특수부대가 함께 마련한 행사로 소아 병동에서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영화 속 영웅의 모습 그대로 분장하고 소아 병동에 불쑥 나타나 비록 오늘 하루뿐이지만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의 입가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 걸 보니까 이 사람들이야말로 ‘진짜 영웅’이란 생각이 듭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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