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무장조직 IS가 공식 선전 매체를 통해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게이 클럽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 사건을 찬양하고 나섰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IS는 '알바얀 라디오'에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에 있는 칼리프 전사 중 한 명이 동성애자들을 위한 올랜도 나이트클럽의 한 십자군 모임에 침투했다"며 "그는 그곳에서 100명 이상을 살해하거나 다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IS 연계 매체인 아마크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올랜도 게이 나이트클럽 공격은 IS 전사가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빌 넬슨 상원의원은 기자들에게 "아마크통신의 주장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하는 대로 연관성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IS 공식 선전매체, "칼리프 전사가 올랜도 총기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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