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즉 '브렉시트'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영국의 EU 탈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영국 파운드화가 급락했습니다.
파운드화는 지난 10일 미국 달러화에 대해 1.4% 급락한 파운드당 1.42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유로화에 대해선 0.8% 하락했습니다.
파운드화 낙폭은 지난 2월 22일 이래 최대폭인데 이로써 파운드화는 2개월래 최저치로 밀렸습니다.
파운화를 끌어내린 건 한 여론조사업체가 공개한 브렉시트 찬반 여론조사였습니다.
'모르겠다'는 항목 없이 'EU 잔류·탈퇴 어느 쪽에 투표할 것 같은가'라는 물음에 대해 탈퇴가 55%를 기록해 잔류보다 10% 이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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