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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류 걸그룹 '저고리씨스터'…숨겨진 이야기

[SBS 뉴스토리] ‘원조 한류’ 김숙자의 사모곡

거센 한류 바람의 중심에는 걸그룹이 있다

그런데 걸그룹의 원조는 누굴까?

걸그룹의 원조는 일제강점기였던 1940년 안팎에 활동했던 ‘저고리씨스터’.

팀의 리더 이난영의 대표곡인 ‘목포의 눈물’은 ‘황성 옛터’, ‘타향살이’, ‘애수의 소야곡’과 더불어 우리 대중가요 초창기 온 국민이 애창했던 원조 ‘국민가요’로 전해지고 있다.

올해는 이난영이 태어난 지 꼭 100년, 생일인 6월 6일에 맞춰 목포와 서울에서는 헌정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그에 대한 재평가작업이 활발하다.

이난영은 단지 가수뿐만 아니라 그 자신 선구적인 연예기획자로도 활동했으나 그동안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져 있다.

[SBS 뉴스토리]는 이난영 100주년 행사를 위해 미국에서 방문한 이난영의 딸이자 김씨스터즈의 리더 김숙자 씨를 동행 취재해 한류와 아이돌 걸그룹의 역사 등 한국 대중 가요사에 숨겨진 이야기를 당시의 영상과 함께 구성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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