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왕' 빌 게이츠가 빈곤 퇴치를 위해 아프리카에 닭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BBC방송과 ABC뉴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자선재단 '하이퍼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에 닭 10만 마리를 보낸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프리카 빈곤층이 닭을 키우면 달걀을 얻어 식량으로 활용할 수 있고 키운 닭을 팔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는 취지에서입니다.
게이츠는 닭을 기르고 파는 것이 가난을 물리치는데 효과적이고 좋은 투자라면서 양계는 쉽고 돈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게이츠는 또 다섯 마리의 닭을 기르면 1년에 1천 달러 이상을 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최저 수준의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빈곤선'은 700달러로 여겨집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기부왕' 빌 게이츠, 아프리카에 닭 10만 마리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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