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 거대한 싱크홀이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주차돼있던 승합차 한 대가 싱크홀 아래로 추락했다는데요, 화면으로 보시죠.
도로가 무너지며 커다란 싱크홀이 생겼습니다.
차선 4개 너비의 도로가 한꺼번에 무너질 정도로 큰 규모인데요, 이곳은 캐나다 국회의사당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 도로 밑으로 새 터널 공사를 하던 도중 지반이 무너지면서 구멍이 뚫렸고, 그 위에 주차돼 있던 승합차 한 대가 싱크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까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차 안에 타고 있던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심 한복판에서 사고가 발생하면서 근처 호텔과 빌딩, 상점 이용객들이 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