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동의 평균 신장과 체중이 지난 40년 간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보건당국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가 전국 7세 이하 아동 16만 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작성한 '제5차 아동성장 보고서'에 따르면, 6~7세 남아의 평균 키는 1975년 112.2㎝에서 2015년 121.5㎝로 증가했습니다.
동일한 연령대의 여아 평균 키도 같은 기간 111.4㎝에서 120㎝로 늘었습니다.
이들 아동의 평균 체중은 각각 4.82㎏, 4.0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국 산모·아동 건강협회의 주쭝한 부회장은 "이번 자료는 중국 국민이 40년 전보다 더욱 나은 삶을 영위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개혁개방 첫해인 1978년 381위안(약 6만 6천300원)에 불과했던 중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010년 3만 위안(약 528만 원) 대에 진입했고, 2014년에는 4만6천600위안(약 82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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