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스라엘 텔아비브 중심가에서 무차별 총격 사건이 벌어져 적어도 4명이 숨졌습니다. 어떤 세력이 어떤 목적으로 저지른 일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김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지 시간으로 어제(8일)저녁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중심가 사로나 시장에서 괴한 2명이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
사로나는 카페와 식당, 상점이 밀집한 곳인데 특히 저녁 시간에 손님이 많았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 청사와도 멀지 않은 곳입니다.
텔아비브 경찰은 현재까지 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총격전 끝에 용의자 2명을 붙잡았습니다.
용의자 한 명은 경찰 총에 맞아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다른 한 명의 생사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치코 에드리 텔아비브 경찰청장은 공범이 더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며 사로나 지역은 여전히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총격의 배후는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부터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와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 이로 인해 팔레스타인인 200명과 이스라엘인 28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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