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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사고 피해자, 사고 12일 만에 오늘 발인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숨진 김 모 씨의 발인이 오늘(9일) 오전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됩니다.

사고 발생 12일 만입니다.

장례 절차는 유족 뜻에 따르고 관련 비용은 서울메트로가 부담할 예정입니다.

구체적 보상안에 대해선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사고 장소 승강장 안전문 근처에 사고 개요와 추모 내용을 담은 위령 표지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승강장 사고지점 등에 있던 추모글과 물품은 유족과 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서울시에 따로 장소를 마련해 보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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