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홍콩 빅토리아피크 소재 한 고급 주택. 기사와는 직접 연관이 없습니다. (사진=AP)
홍콩 빅토리아피크 지역에 있는 럭셔리 주택 1채가 21억 홍콩달러(약 3천200억원)에 팔렸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보도했다.
이는 홍콩에서 역대 최고 금액이다.
이 주택의 면적은 9천212 평방피트(약 856㎡)다.
1평방피트당 가격은 약 22만홍콩달러(3천400만원)다.
1㎡당으로는 3억7천만원이다.
지난해 빅토리아피크의 9천890 평방피트 짜리 주택이 15억 홍콩달러에 팔린 것이 이전 기록이었다.
중국 선전의 부동산 회사 소유주로 이번에 주택을 산 천훙톈은 "직접 사용하기 위해 샀다"고 말했다.
홍콩의 럭셔리 주택 가격은 앞으로 3∼6개월간 10% 추가로 하락할 것이라고 세빌스는 지난 4월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나이트프랭크는 초호화 주택 가격은 하락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 12개월간 최고 럭셔리 주택 거래의 50%는 중국 본토인이 구매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갑부들은 초호화 주택의 한정된 공급량을 염두에 두고 홍콩의 슈퍼 럭셔리 주택을 사들이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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